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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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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전국모의고사 고득점자가 말하는 공.부.비.법.
운영자 2009/06/04 6435

 


1차 고득점자 : 부천새롬 수강생(평균 92.5점) " 이하 "

2차 고득점자 : 강남새롬 수강생(평균 97.5점) " 이하 "

(상기 두분은 과목별 최고득점자는 아니지만 나름대로의 학습법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바쁘신 중에도 흔쾌히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지난 1,2회 모의고사와 비교했을 때 난이도나 출제된 문제들이 이전 기출문제에 근접한 듯해서 현재 내수준이나 수험방향을 잡아가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모의고사 문제는 많이 풀어봤지만 학원에서 보는 모의고사시험은 처음 응시했는데 제가 너무 어수선해서 다른 응시생들에게 오히려 방해가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들고요(하하) 2차 과목은 시험시간이 2시간 30분으로 정해져있는데 저는 보통 1시간 10분 이내에 문제풀이를 완료합니다. 그 시간안에 풀지 못하는 문제는 제가 모르는 문제기 때문에 제쳐두고 확실히 아는 문제의 정답을 찾으려 노력합니다.
그런데 모의고사를 자주 풀다보니 매년마다 출제 난이도의 유형이 비슷해서 어느정도 예상이 가능하더라고요. 예를들면 매년 3~4월의 모의고사는 쉬운 난이도로 출제되고 5월의 모의고사는 항상 어렵게 출제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서 난이도의 수준을 미리 파악하고 문제를 풀기 때문에 긴장감이 좀 떨어진다고 할까요? 그래서 월별로 출제 난이도를 예상할 수 없게끔 출제해 주셨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잘 모르겠다싶은 내용은 일단 넘어가더라도 반복해서 다독했던 것이 훨씬 유리하지 않았나 싶어요. 이해가 안된 부분은 체크해 놨다가 수업시간에 조금 더 귀기울였구요.반대로 출제된 적도 없고, 출제가능성도 희박해 보이는 내용이며 이해하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테마쪽은 과감히 버리고 있어요. (내가 이런거까지 다알면 강의를 하지 왜 여기 앉아서 공부하나 하는 식으로요 ㅎㅎ)

저도 포기할 건 과감하게 포기하자 라는게 공부비법이라면 비법입니다. 솔직히 공부의 양이 적은편이 아니라서 중요한 것만 공략하여 방대한 공부량을 줄이는 방법으로 1차는 민법, 2차는 중개사법령을 전략과목으로 정해서 공부하고 그 외의 과목은 과락만 면해보자하는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그러니까 마음은 좀 편해지더라고요.

 

 부동산학개론 수업을 들을 때 최대한 이해하려고 애를 써보았거든요! 이과목이 한 번 정립하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한 번 제대로 개념을 세우면 좀처럼 흔들리진 않아요. 근데 나머지 과목들은 반복해서 공부안하면 다 까먹고 그러더라구요.
민법은 암기와 이해를 병행하시면서, 민법도 파트별로 중요부분을 잡아보세요. 예를 들면 이중매매, 취득시효, 제3자를 위한 계약, 법정지상권 같은 부분을 꽉 잡으세요~ 이해하시고 안되는 부분은 외우셔야 합니다. 이중매매나 오표시무해의원칙 같은 것은 이해를 하셔야 하고요. 편하게 풀지만 나중엔 다 틀려버리는 중개사법은 말장난에 다 넘어가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될 수 있는한 명확하게 알려고 애썼습니다. 정말 효자 과목의 하나로 만들어보세요~후회안하십니다. 암기과목인 세법은 실생활에 젤 필요한 과목 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전 제가 세금을 낸다하고 생각하면서 수강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절세할 수 있을까하고요ㅎㅎ 그랬더니 귀에 쏙쏙 들어오더라구요.
그리고 저한테 가장 어려운 공시법...전 이 과목이 제일 어렵더라구요. 하지만 이건 시험에 나오는게 다행이 몇개는 정해져 있다고해도 될 정도로 인감증명, 등기필증, 가등기, 등기의무자, 권리자 등등 이런데서 많이 나오잖아요^^ 특히 지적법은 등기법에 비해 상대적으로 쉽게 느껴지더라구요. 공법같은 경우는 들을 땐 알 것 같다가 어느새 기억 저 멀리로 사라지고, 외우는거 역시 그때뿐.. 한마디로 2차에서 잡기 힘든 과목이죠~ 상대적으로 도시개발법, 정비법은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하시고 이렇게 도시가 개발되고 정비사업이 진행되는구나 하면서 그 이해를 바탕으로 외워야 할거 같아요. 끝까지 물고 늘어지면 원하는 점수를 맞으실 수 있을꺼예요^^ 아마도 재개발예정지에 사시는 분들은 귀에 쏙쏙 들어올 듯~~

전 각 차수별로(1차, 2차) 전략과목을 두고 집중공략 했습니다.
제일 취약한 과목인 부동산학개론은 기본적인 핵심만 정리하였고, 민법은 1차과목 중 전략과목으로 생각하고 공부했기 때문에 개론에 비해 민법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습니다.
이번 3회 모의고사에서 만점을 받은 중개사법은 공부한만큼 점수가 나오는 과목이라서 2차 과목중 가장 치중해서 공부하였고, 공시법과 세법은 각 과목의 공부양은 비슷하나 맥락이 달라서 양이 많기 때문에 평소 중요한 챕터만 뽑아 공부합니다. 공법은 고득점이 힘든 과목인 만큼 과락만 면할 생각으로 응시할 생각입니다. 근데 애기하고보니 비법이라 할순 없겠네요 그냥 요령정도로만 봐주세요.

 

 해보신 분들은 다 공감하시겠지만 이 시험이 만만하진 않잖아요. 그리고 상대적으로 쉽게 느껴지는 과목은 있지만 그것도 공부를 했을 때 얘기고 그냥 거저먹을 수 있는과목은 절대로 없다고 생각해요. 애착을 갖고 기본서를 위주로 정독하면서, 요약집이나 타 교재는 될 수 있는 한 멀리하고요. 기억이 가물가물하거나 확신이 서지않을땐 반드시 기본서로 확인해보는 습관으로 공부했습니다.

저는 부동산학개론이 제일 대하기 힘든 과목이었습니다. 예를 들면 ‘가장 틀린 문제를 고르시오.’라던가 하는 질문유형 자체에 꼬임이 가장 많아 난해한 것들이 많아서 헷갈리게 출제되는 경향이 있기때문에 학개론이 가장 어려웠고, 극복방안은 글쎄요 따로 없다는게 정답일거 같네요. 일단 꼭 봐야할 놓쳐서는 안 될 특이사항들 위주로 공부하고 70점대로만 나오는 것을 목표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학원 강의시간은 빼고 3~4시간정도 꾸준하게 공부하고 있습니다. 예습보다는뭐니뭐니해도 역시 그날 배운건 그날 되새김질하는 복습이 최고죠! 여건이 된다면 예습도좋겠지만 아무래도 혼자하는 공부는 시간도 많이 걸리고 효과도 떨어지더라고요. 예습할시간있으면 차라리 강의듣던 생각하면서 복습하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회사 근무시간의 변동이 많아 수업을 듣는 시간도 일정하진 않은데, 우선은 수업 1시간 전에 도착해서 동영상강의 들으며 DVD시청하면서 학습을 하고, 오전 수업에 들어갑니다. 수업을 마치면 그날 공부했던 내용을 바로 복습을 하죠. 어쩔때는 점심먹을 시간도 없이 복습을 하게 되는데 그렇게 하지 않고 나중에 다시 공부하려하면 또 잊어버리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경우가 생겨서 복습은 틈만나면 무조건 하려는 습관을 들였습니다. 그러고 출근을 했다가 집에 돌아와선 동영상강의를 들으며 다시 한번 반복학습을 합니다. 물론 이렇게 하지 못하는 날도 있지만, 가급적 매일 하루 4~5시간 정도 학원수업과 복습을 하다보면 어느날 문득 문제의 유형이나 특성에 익숙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왔다갔다하는 시간이 부담스럽지만 혼자서하는 학습의 나태함 또는 매너리즘을 극복할 수 있다는 측면이 가장 크겠고, 학습의 능률성 측면(혼자 진도를 빼는 것보다 몇 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점). 빠른 수험정보 수집(개정법령부분 등). 그리고 학원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본 수업에 들어가기 30분전 기출유형과 비슷한 각 과목별 문제풀이로 자습을 겸한 시간을 가질수 있어 좋습니다.

저는 따로 동영상강의도 신청하고 복습도 시간나는대로 자주하는 편이지만 학원을 다니는 가장 큰 이유는 몰입입니다. 아무래도 집에서는 공부만 하게 되지않기 때문에 정해진 시간에 집중하여 수업을 듣고 몰입하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또 하나 큰 이유는 수험생끼리의 정보공유가 활발하다는 것이죠. 예를 들어 처음 동영상강의를 선택할 때 교수님들의 강의스타일을 알 수 없어서 한 과목당 여러 교수님강의를 등록하고도 제 스타일과 맞지않아 듣지도 못했던 경험이 있는데 그런경우 저보다 오래 공부하신 분들이나 저와 공부방법이 비슷한 수험생들의 말을 들으면 혼자 일일이 검색하고 고민하는 것보단 시간도 절약되고 금전적으로도 많은 도움이 되었죠. 또 개정법 및 공인중개사 관련 정보의 공유의 속도는 정말 빨라서 인터넷만 뒤지고 있는 것보다 많은 정보를 빨리 습득할 수 있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물론 나중에 개업시에도 다 주변에 사시는분들이니까 도움이 되는 부분도 있을 수 있구요.

 

 학교에서 따로 공부했던 전공분야는 아니지만 내가 살고있는 집을 포함해서 부동산에 대한 지식을 하나하나 알아간다는 것이, 주부로서 할애하는 시간도 아깝지 않겠지만, 나를 위해 소중하고 그동안 모르고 지냈던 생활지식도 늘어나는거 같아서 즐거움이 큽니다. 합격까지 한다면 그 즐거움이 배로 늘어나겠죠? ㅎㅎ

공인중개사 워낙 방대하고 많은 시간을 소요해야 하는 자격증 공부인만큼 합격을 위해서는 포기할 건 포기하고 중요한 내용만 집중 공략하는 것이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길이 최선책이라 생각하고요, 또 자격증 취득을 위해 제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한가지는 본인의 학습스타일에 맞는 교수를 만나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실 작년에 어느 한 과목의 교수님이 제와 스타일이 맞지 않아 첫 수업 한 번만 듣고 수업에 나가지 않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학원수업은 시간대(오전, 오후)별로 교수님이 정해져 있지만 온라인강의는 스타일에 맞는 교수님을 직접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저런 이유로 어느 한과목을 포기하거나 싫어할게 아니라 동영상강의도 잘 활용하셔서 공부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컨디션을 정상으로 유지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아무리 자신있게 대비를 잘 해도 몸 상태가 좋지 않으면, 시험에 대한 부담감을 이기지 못하고 실력발휘를 못하게 되는 수가 많으니까요~

긴장하지 않고 평소 학원에서 모의고사 시험보던대로만 응시한다면 별 문제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연습은 실전처럼 실전은 연습처럼이란 말도 있듯이 문제를 자주 풀어보시고 학원에서 실시하는 모의고사를 자주 보신다면 실제 시험장에서도 긴장감이 좀 덜한 상태에서 100% 실력발휘를 할 수 있게되지 않을까요? (2차수강생)

 

 저보다 공부도 잘 하시고 성적도 뛰어나신 분들도 많지만 20회 준비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싶어 이렇게 몇마디 했는데요 건방지다 생각하지 마시고요 조금이나마 제 경험이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더운 날씨에 굴하지 마시고 지금부터 시작이다라고 생각하시고 더 힘내서 열심히 하자구요~

이렇게 제가 뭔가를 알려드릴 만한 실력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조언 아닌 조언을 드려서 쑥스럽습니다. 모두 좋은 결과 얻으셔서 함께 자격증 받으러 가는 날이 오기를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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